[전남일보] 뇌혈관ㆍ근골격계 손상전문 상무힐링재활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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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무힐링재활 작성일15-10-16 15:18 조회4,4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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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ㆍ근골격계 손상전문 상무힐링재활병원 개원 |
1대1 환자관리 방식 특징 |
입력시간 : 2015. 08.25. 00:00 |
뇌혈관ㆍ근골격계 손상 환자들을 위한 전문재활병원이 광주 도심에 문을 열었다. 24일 광주 서구 운천로에 문을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은 기존 재활요양병원과 달리 도심속에서 치료와 재활, 가족과의 잦은 접촉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에는 뇌졸중 뿐 아니라 척수손상ㆍ외상성 뇌손상 등 중추신경계손상환자와 근골격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한 200평의 뇌ㆍ척수손상 재활치료센터, 100평의 근골격손상 재활치료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물리치료ㆍ작업치려ㆍ연하재활치료ㆍ언어치료까지 가능하다.
1대1 환자관리 방식으로 전문치료사가 환자 개개인의 기능ㆍ증상ㆍ문제점을 파악해 치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함께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치료 및 수술이 가능한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어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은 뇌졸중 발병 후 3~6개월 이내에 환자의 증상에 맞는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 뇌세포는 한번 죽으면 다시 재생되지 않지만 골든타임 안에 재활치료를 받으면 뇌회로가 다시 생겨나면서 기능상실을 회복하고, 2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아급성기)도 치료하면서 재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기가 10대 이상 준비돼 있으며, 51개 병상의 집중치료실이 완비돼 있다.
김대용 병원장은 "우리나라 인구의 16%가 노인인구인만큼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며 "노화로 인한 질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기능과 목표에 적합하고 장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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