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 지역 대표 요양병원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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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무힐링재활 작성일23-06-13 17:15 조회1,4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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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 지역 대표 요양병원으로 발돋움
도심 속 위치 접근성 높아 인기
자작·은행 등 병실 자연 테마로
전문의 영입 등 진료체계 구축
고객응대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상무병원과 협력 응급상황 대처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 전경.
지난 2015년 문을 연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이 개원 8주년을 앞두고 유능한 의료진을 추가 영입하는 등 지역 대표 요양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11일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에 따르면 최근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재활치료에 대한 의료 시스템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환자 및 보호자들이 편안함과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병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고객 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으로 다가가고 있다.
또 도심에 위치한 병원은 병동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3병동은 자작나무숲, 5병동 은행나무숲, 7병동 단풍나무숲, 8병동 버드나무숲 등의 테마로 각각 꾸며져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외롭지 않게 가까운 곳에 모신다는 콘셉트로, 보호자가 출퇴근길 쉽게 잠시 들렀다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원활한 것이 우리 병원은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병원은 상무지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버스 등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아울러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종합병원이 휠체어 및 보행으로 방문 가능하다는 점도 이 병원의 장점이다.
노인의 특성상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의료가 필요하나 요양병원의 시스템적 한계점이 있어 여러 병원을 방문하느라 이동이 번거로운 반면 인근에 모든 진료과 및 병원이 있다는 점은 상무힐링요양병원의 최대 장점이다.
병원 내부.또 병동마다 30~38명의 최소한의 입원실로,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분위기와 함께 개별간호가 원활하다. 보통의 요양병원은 한 병동에 60~80명의 입원실이 있어 모두의 안부를 살피기도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은 한 병동에 적은 수의 환자가 있어 간호인력에는 비효율적이지만 환자는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병동 분위기로 개별간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통해 만성통증과 위축이 있는 노인환자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 골절 수술 후 관절구축 예방을 위한 급성기 재활치료 가능, 거동이 어렵고 통증이 있는 노인환자에 대해 여러 장비를 통한 물리치료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무힐링재활요양병원 직원들이 손위생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보건복지부 인증평가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 요양 업체를 통한 질적 간병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간병 직영병원은 보통 요양보호사 1~2명이 30~40명의 어르신을 간병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상무힐링요양병원은 간병인 1명당 1~8명의 환자만 돌본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2015년 개원시부터 종합병원인 상무병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추가 진료 및 응급진료가 최단 시간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창용 병원장.이창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한 병실 병상수를 최소화해, 같은 병실에서 여러명이 지내며 생기는 문제에 대해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 대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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